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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 이야기

개봉동 맛집, 유가네 닭갈비 (닭한마리)

플래닌 2012. 4. 4. 16:31



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을 올리는 채대리입니다;;;;

요번에 개봉동으로 회식을 갔습니다.


지대리님이 소개해준 '아는사람만 가는' 개봉동 맛집입니다.




정말로 실망스러우리만치 허름한 집이었습니다.






그런곳에 진정한 맛집은 숨어있습지요..



80년대를 보는듯한 분위기 입니다.

중앙의 난로가 인상적입니다...





석탄쓸것같은 기세;;











역시나 허름합니다.;;

그래도 맛집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닭한마리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나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






영계백숙 같습니다;;






이 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스입니다.




이 소스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소스가 나오자...








소스비비느라 정신없으신 헤이비 대원들;;














끓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진득허니 기다렸습니다.














끓었습니다.
















마치...사장 아짐마가..













기다렸다는듯이 닭을 컷팅(?)하러 오셨습니다.

















일단 가위를 가차없이 찔러 넣고;;














아주 현란한 손놀림으로 짤라제낍니다;;












내공 쩝니다;;





닭을 먹기 전...





일단 뿔어터지는 떡볶이부터 찍어드시고





세상에;;



떡볶이가 새로 탄생했습니다.










이 ...맛은...













떡볶기가 입안에서 뛰어노는것과 같습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드디어 익은 닭다리부터 하나 건저 올리고!!!!!!








소스찍어 먹어봤습니다.













어..........









언빌리버블..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더이상의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먹느라 바빳습니다;;














칼국수도 먹습니다.









시키자마자...아짐마가 와서 또다시 현란한 손놀림으로 먹기좋게 만들어주십니다.














완성









이겁니다.










이것도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밥을 비빕니다.


이젠 아짐마 손놀림은 친숙합니다.










아........














아...................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그리고.....










안주로 먹은 닭갈비!!!!!!!!!!!!












































이상 분위기 아주아주 엔틱(?)한 개봉동 맛집 '유가네 닭갈비'였습니다.











분위기 보너스 샷



















가는 길 설명






그림만 봐도 아실껍니다










정말 간만에 먹은 새로운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