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화서 먹자골목 '우리동네 커피볶는집'

 

덧 : 아이폰3gs 로 촬영한 사진이니 이해바랍니다

 

 

이번 주말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수원 화서역 맞은편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입니다.

 

맛대가리 없는 프렌차이즈보다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전문성을 내세우는 커피집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정말 행복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동네 커피볶는집

 

평소에 아주 자주가는 커피전문점 입니다.

 

 

 

 

 

 

일전에 찍어놓은 저녁사진입니다.

요새 추워서 테라스에서 먹지를 못하는데요;; 정말 분위기 좋고 아늑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입니다.

작은 화분이 있고, 커피볶는기계(?)가 있구요, 그리고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커피를 즐비하게 늘어놓으셨습니다;;

 

 

 

 

 

 

핸드드립세트를 구매해갈수도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면 아래 중앙에 병들이 엄청 많습니다.

 

전부다 언제 로스팅했는지 ..지역부터 커피이름까지 아주 다양하게 준비해놓으셨습니다.

 

 

 

중요.

로스팅한지 오래된 커피는 팔지 않으십니다. 마치 자존심...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 로스팅하십니다)

 

 

 

 

 

메뉴판(?) 같은데요. 센스가 아주 넘치십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안에 있는 룸(?) 입니다.

 

전기장판 깔아놓아서요, 신발벗고 들어가서 아주 수다를 주구장창 떨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몇시간이고 편하게 노시다 가시는거 같았습니다.

 

 

 

 

 

Food ?

 

이번에 소개하는것은 '우리동네 커피볶는집'의 음식류(?) 입니다.

 

제가 즐겨먹는 '허니브래드(Honeybread)'입니다.

 

 

 

 

 

자...잠깐....

 

 

 

내...내...허니....허니.....

 

 

 

제 님께서....

 

사진찍을 틈도 안주고,

저 먹인다고 가차없이 난도질 하고 계십니다.

 

 

 

 

 

 

 

 

 

 

난도질 당하신 허니브래드님;;

 

 

 

  

 

 

 

 

 

님께서 드신 아포가토와 제가 먹은 드립커피 입니다.

 

좌측 : 아포가토

우측 : 핸드드립커피

 

드립커피는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셨습니다.

멀리서 봤을땐 아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시면서 자근자근 내려주셨습니다.

 

 

커피내리실때의 눈빛은 마치 건드리면 한대 맞을꺼 같은 눈빛이셨습니다.

 

 

 

 

 

 

 

 

그리고 나올때 원두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브라질꺼하고 탄자니아꺼 200g 씩 주문했습니다.

 

하두 많이 사니까 사장님이 가끔 한숟가락씩 더 넣어주시곤 하십니다.

 

 

 

 

 

 

이런곳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휴식하고 온다는 느낌입니다.

 

 

 

  

Shop Information

 

상호 : 우리동네 커피볶는집

위치 : 화서역 맞은편 먹자골목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678-2 우영플라자 101호  (네이버 지도로 보기)
전화번호 : 031-269-7455

원두커피 : 100g - 6,500 won  /  200g - 12,000 won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