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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노트] 일정에 대한 명확한 마일스톤으로 높은 효율을 가져보자

플래닌 2013. 6. 7. 15:24




다섯 번째 기획노트, 

'일정에 대한 명확한 마일스톤으로 높은 효율을 가져보자'


본문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제가 직접 수행하면서 느낀 점 입니다,

전혀 아니다..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런 시각과 저런 시각이 있구나..라고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예제. **홈페이지 구추일정표)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이정표

[ milestone ]

흘러드는 모든 단위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종료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단위 작업 또는 사건.

[네이버 지식백과] 이정표 [milestone]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1.20, 일진사)

마일스톤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 마감일, 1차 종료, 1차 컨펌요청 등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일스톤이 가지고 있는 의미

기획자에게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어떤 상황에 있던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업무)에 대해서 1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런 정의나 아무런 목표없이 무언가를 진행하게 된다면 지지부진 늘어지게 되고, 막상 마무리 지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게 되면 또 마음만 급해지면서 고생만 하게 됩니다.


무언가를 진행할 때 하나의 마감일정을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웹사이트 구축의 예를 들자면
(1월 1일 시작, 5월 1일 오픈의 웹사이트)

1월 1일 ~ 10일 : 웹 기획 1차안 마무리

1월 1일 ~ 10일 : 개발분석

1월 1일 ~ 10일 : 디자인 시안 초안 작업 및 고객사와 공유

등으로 첫 번째 마일스톤을 가지고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짜 지켜야 하는 일정'이라는 것 입니다.
지키지 않을 일정은 차라리 잡지 않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정을 정하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되며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

마음만 급해져서는 안됩니다.
하나의 마일스톤을 잡아놓고, 그 일정을 지키기 위한 세부적인 업무 리스트 등을 작성하여 매일매일 지켜나가는 것.

아무런 정리된 내용 하나 없이 무작정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마음만 급해져서 분명 놓치는 부분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스케줄 구성

갠트차트(Gantt chart)를 많이 사용합니다
정확하게는 갠트차트..라기 보다는, 갠트차트형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시. 갠트차트)


두산백과

갠트차트

[ Gantt chart ]

이것은 시간과 관련시켜 계획과 그 실적을 도표로 표시하려는 것이다. 계획에 따라 시간의 눈금을 자유롭게 변경시킬 수 있고, 여러 가지 문제에 활용할 수도 있으므로 용도가 광범위하다. 이것은 계획도표와 통제도표를 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날짜 단위로 제품번호 15의 생산계획량이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횡선(橫線)은 숫자로 주어진 생산계획량에 대한 실적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월요일에는 80%의 달성을, 금요일에는 120%의 달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실적의 누계(累計)가 계획을 밑돌 때 그 원인을 표시하는 기호(記號) 등도 기입한다. 이 갠트 차트는 횡선공정표(橫線工程表)라고도 하며, 최근에 계획의 평가 검토기법인 퍼트(PERT)수법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협업 스케줄을 위한 퍼트차트

요새 프로젝트를 가만히 보면, 교차되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됩니다.
무조건 일정을 짧게 잡아서 쪼아대는 '갑'님 덕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무조건 짧게 잡았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 없이 PERT Chart 를 활용하여 스케줄구성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많이 사용하는 스케줄 방식입니다)


퍼트차트
[Pert Chart]


PERT는 주어진 프로젝트가 얼마나 완성되었는지 분석하는 방법으로, 특히 각각의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함으로써 모든 프로젝트를 끝내는 최소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 모델은 1958년 부즈 엘렌 해밀턴과 은밀히 계약한 펜타곤의 특수프로그램인 폴라리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프로젝트의 한 부문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후 미국 정부에서는 여러 경영관리 측면에서 PERT 사용 약정을 맺었다.


PERT는 1950년대에 발전되어, 일정의 단순화와 커다랗고 복잡한 문제에 사용되었다. PERT는 프로젝트의 일정 중,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세부요인과 지속기간에 대해 모든 프로젝트의 일정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불확정한 일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이건 여러 부문에서 사건지향적 기술을 시작-완성 지향형보다 선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매우 잘 알아볼 수 있는 PERT의 특징은 시간대와 서로 연결하는 차트인 "PERT 네트워크" 이다.


이 위키백과의 화면처럼 사용되지는 않구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PERT Chart 입니다.



각 단계별 진행 중 마일스톤(milestone)을 구성하여 진행을 체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물론 상세적으로 WBS 를 구성하나, 그 내용은 포스팅하기 좀 어렵네요 ^^;;


이 퍼트차트(PERT Chart)를 사용하게 되면 선행,병행,후속 등 구분하여 서로간의 관계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일정공유에 더 없이 잘 활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스케줄(차트)의 활용

간트차트 :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거나 고정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퍼트차트 : 이슈를 가지고 있는 계획이거나, 정해진 Due date 가 확실한 경우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p.s


예전에 웹기획 강의를 했던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작성해봤습니다.

커리큘럼을 짜고 실컷 강의할때는 뭐랄까..좀더 쉽게 설명이 되었는데요.;; 


실무 경험이 더 많이 쌓이고, 더 많은 지식이 쌓이면서..좀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가 더 어렵네요...;;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데..왜 이렇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어렵습니다 ^^;;


그냥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ㅋ;;

(조금 무책임한 기획내용이 될지도...;;;;)



그리고 전 실무자입니다.

실무자의 생각에서 이렇게 하면 되드라. 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혀 모르고 주는것만 받아먹는 학생의 개념에서는 제가 무슨 얘기를 하는것인지 오히려 의문점을 가지게 될지 모르지만, 곤란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실무자들은 제가 하는 얘기가 무엇을 얘기하는것인지 제대로 알아들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기획강의는 최대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서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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