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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다양한 이야기

애플과 손잡는 야후를 보고 위기감을 느껴보자

플래닌 2013. 5. 29. 14:06






요즘 모바일 시대에서 위기감들은 느끼고 있는지..

애플..최초 아이폰3 를 출시한 이후 혁신혁신 하면서 많은 이슈와 탈을 몰고왔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애플은 혁신을 잃어가고 있는 비난을 받고 있으면서..구글에게 모바일 산업을 뺏기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고 있는데요.

애플의 플랫폼 완성도는 상당히 높지만 애플 자체의 콘텐츠가 부족하죠.
엄청난 양을 자랑하고 있지만 구글에 비한다면 턱없이 적습니다.
애플의 심사기준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것은 소비자의 최종 접점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덩달아, 애플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구글을 빼내버리기 위해서 '구글 맵스'와 '유투브' 서비스 자체를 앱에서 제외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구글맵스를 대체한 지도는 여론에서 뭇매를 맞고 있지요.

이번에 야후와 애플이 손을 잡는다고 합니다.







야후는 흥망성쇠를 다 겪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면서 주가가 상승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유 모바일 서비스나 플랫폼은 없는 상태이지요.
(야후는 연간매출 50억달러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구조상으로는 가장 적합한 제휴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의 구글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야후라는 기업은 대형 포털중에 글로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애플에서 큰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휴는 가능할지 몰라도 서로 추구하는 미래가 같을지..좀 의심이 됩니다.
아마도 일단 손을 잡고보자..라는 뜻이 아닐까요? ^^

p.s
본 게시글은 kt 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의 동향보고서를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