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사회생활은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한다? YES or NO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 하는건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이익이 있는것인가?
이것에 대한 내용은 아마 군대에서부터 일어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군대에서는 시키면 시키는데로. 까라면 까는데로. 안되는것도 어떻게 해서는 만들어내고 해내는것으로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그런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에서도 그렇게 해야하나?
답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라고 전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신입이었을때,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 하는것이 맞고, 그것이 내가 배우는 길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윗사람 위치에 있어서 그것을 해볼때..
솔직히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는 사람이 편합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뭔가 더 주고 싶고. 더시키게됩니다.
그럼 그 아랫사람은 계속해서 일을 하게 되고 그것이 노동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노동이 아닌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윗사람또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즉, 더 많은것을 알려주게 되는것이지요. 제가 경험해본결과 전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힘들어도 웃으면서 일하고, 힘들어도 힘든 내색은 안하고. 그런 사람일수록 더 몰아세우기도 합니다.
그 힘든 상황을 한번 경험해봐라..하면서요
그러나, '그걸 내가 왜 해야해요?' '제 업무범위가 아닌데요?"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일시키기 싫습니다. 그냥 제 말 듣는사람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이것이 시키면시키는데로 하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등한 대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시키는데로 안하는 사람중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의 경우 스스로 알아서 하는경우도 많고,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가 문제입니다.
자기 고생하기 싫고, 자기 일하기 싫고, 그냥 칼퇴근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몰라서 그런다?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잘 아니까 그것을 하기 섫어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전 남자로써 사실 남자와 일하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군대의 영향이라고 할까요? 군대에서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라. 라는 내용으로 가르치기때문인지 몰라도. 남자가 오히려 융통성이 더 좋고 더 편했습니다.
물론 남,녀 차별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더 못하는 남자 많이 봤고, 여성이면서 융통성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이 봤으니까요.
하지만 제 경험안에서 볼때, 대다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겠습니다.
대다수의 남성들이 그냥 묵묵히 따라와줬습니다.
그러면 전 더 챙겨주고 싶지요. 뭐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싫다고 하면? 솔직히 감정이 앞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람인지라 더 편한사람과 더 편하게 일하고 싶은거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좀 두서없게 작성되었네요.
결론은,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는것이 상사에게 이쁨받기 쉽다..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내가 왜 해야하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의 경우 이쁨받지 못한다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야 하겠지요..
쉬운길로 가는것을 추천하는거냐?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전. 더 많은것을 배우고 익히는법 이라고도 말하고 싶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주절주절 이었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혼자 쓴 넋두리입니다;; 딴지 캐반사~~~ 공감 원츄!!!!!!!!!!!)
출처 : 직접작성
2010/05/14 - [Place of work story] -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인가?
2010/06/04 - [Place of work story]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IT 제군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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